[모여라동물의숲]하는 이야기/이너피스섬 이야기

포롱포롱 이너피스섬의 일상_01; n달 만에 돌아왔다

츄히아 2022. 11. 2. 10:07

남의 섬에서 셋방살이하다가 올 봄 내 스위치가 생겨서 나만의 섬으로 이사했다.

맘에드는 섬으로 고르고, 먼저 미술품 선착장을 꾸미려고 이리저리 땅파다가

생각보다 안이뻐서 똥망한 이유 손도 안대게 되었다는 수순....

저기를 다시 복구하려니까 막막했음.

긍데 모동숲을 하고싶어서 낸 결론.

그래! 섬을 리셋하자!

셋방 살이하던 섬으로 이사한다음 다시 섬을 만들어야지~ 하는 생각으로 너구리한데 이사수속을 밟음.

응, 안돼

섬 대표라고 이사까임...┬┬﹏┬┬

속상한 마음에 분노의 잡초뽑기를 하고 늘봉이한테 팜ㅋ

가을의 잡초는 갈대여서 넘 이쁘다.

갈대밭 운치있어서 문득 잡초뽑기가 아깝다는 생각도 듬.

 

결국 현실을 받아들이고 섬을 탐험했다.

내가 판 땅 내가 다기 복구하면 되지.

 

섬 돌아다니다가 방울벌레도 잡고~ ̄▽ ̄)~

해변에서 레시피병도 주움.

목제 체어

재료: 목재x6

 

만드려고 보니까 재료가 없어서 벌목벌목~

벌목의 흔적들..

 

섬 꾸밀때 다용도로 사용하기 좋은 기본의자인듯.

국화밭에 안착시켜줌.

쉬는동안 업뎃도 많이 되었을텐데 이것저것 알아갈 생각에 벌써 설렌다.

728x90